Jen, D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힐링 방법이 있다는건 짜릿한일이다. 나는 스무살 초반, 그러니까 막 사회 초년생이 되었을때 자취를 시작하면서부터 처음 캔들를 접했다. 처음에는 친한 지인의 집에 놀러갔다가 본 양키캔들과 그 향과 감성(?)에 홀린 듯 빠져들어 지금까지도 캔들이라면 눈이 돌아가 시향하고 수집하듯 구매하고는 한다. 정신없이 바쁜 일과가 끝난 저녁, 사람에게 치여 힐링이 필요한 시간에는 어김없이 캔들에 불을 붙이고 휴식을 취한다. 나는 꽤 자주 이것들을 선물을 하고는 하는데 막역하게 가까운 사이든지 아니면 조금 거리가 있는 사이든지 캔들은 늘 좋은 선물이 된다. 그 사람의 성격, 좋아할 것 같은 취향, 분위기를 생각해 고심해서 향을 고르곤 한다. 향을 선물한다는 것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

추천&정보/Jen's pick 2020. 7. 22. 07:30

Intro 안녕하세요 저는 지희라고해요 제 블로그에 들어오신 모두들 안녕하신가요? :D 포메라니안인 우유라는 강아지를 키우고있고, 패션, 미용, 인테리어 등등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여자사람이에요!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새로운 장소도 좋아하고, 이것저것 얄굳은 것들(하하) 사들이는것도 좋아하지만 한번 좋아하면 동물이든 물건이든 사람이든 아끼고 사랑해요 익숙함에서 오는 따뜻함, 편안함이 있잖아요 왜 닉네임이 '젠니정'이냐구요?스무살 중반쯤 잠깐 호주에서 살았어요 그때 영어이름이 Jennifer(제니퍼) 였는데 호주 친구들이 저보고 '젠' 아니면 '제니'라고 불러줬어요. 영어권에서의 애칭은 친한사이 혹은 편한사이에서 주로 부르기 때문에 그 이름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젠+제니를 더해서 젠니(하하..

ღ/who's Jenn 2020. 7. 20. 18:10